◆ 여자친구·레드벨벳·SF9·베리베리 등 7월 컴백 확정
그룹 여자친구가 7월13일 컴백을 확정했다.
여자친구는 글로벌 공식 팬 커뮤니티 'GFRIEND 위버스'를 통해 오는 7월 13일 새 미니앨범 '回:Song of the Sirens'('회: 송 오브 더 사이렌스')을 발매한다고 최근 밝혔다.
여자친구의 컴백은 지난 2월 발매한 '回:LABYRINTH'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쏘스뮤직 관계자는 "새 앨범 '回:Song of the Sirens'은 여자친구의 변화에 대한 열망과 의지를 담은 앨범"이라며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여자친구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을 테니 많은 응원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컴백을 미뤘던 걸그룹 레드벨벳의 첫 번째 유닛 아이린&슬기가 컴백 날짜를 확정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레드벨벳-아이린&슬기의 첫 번째 미니앨범 '몬스터'(Monster)가 오는 7월 6일 발매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미니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몬스터'를 포함해 총 6곡이 실렸다.
아이린&슬기의 첫 번째 미니앨범 '몬스터'는 22일부터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그룹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이 7월 6일 컴백한다.
SF9의 이번 활동은 지난 1월 정규 1집 '퍼스트 컬렉션 (FIRST COLLECTION)' 이후 약 6개월 만의 컴백이다. SF9은 지난 1월 활동 당시 타이틀곡 '굿 가이 (Good Guy)'로 음악방송 첫 1위를 달성하는 등 2020년 들어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그룹 활동과 더불어 연기, 예능, 음악방송 MC 등 각자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베리베리도 새 앨범 ‘FACE YOU’로 7월 1일 컴백한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베리베리는 각양각색의 매력을 발산, 베리베리 완전체가 만들어내는 아우라로 시선을 압도했다. 뿐만 아니라 화이트 셔츠와 블랙 팬츠로 스타일링을 완성해 몽환적이고 세련된 무드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 솔로지만 기대해 "무대 꽉 채울 실력파 청하·솔지 컴백"
솔로 가수들의 활약도 오는 7월 기대해볼만 한다.
가수 청하가 7월 6일 컴백한다. 청하는 지난 4월 첫 정규 앨범 선공개곡 'Stay Tonight(스테이 투나잇)'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세련되고 격이 다른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한 바 있다. 3개월 만에 두 번째 선공개곡을 발표하는 그는 이번 신곡을 통해서는 어떤 매력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그룹 EXID의 메인 보컬 출신인 솔지는 오는 7월 9일 새 싱글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를 발표한다. 18일 소속사는 공식 SNS를 통해 솔지의 컴백 소식을 알리며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또한 이번 앨범은 솔지가 소속사 이적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이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솔지 만의 깊은 감정선과 해석이 탁월한 곡”이라며 “솔로 아티스트로 본격 행보를 알리는 만큼 더 깊어진 솔지의 음악적 역량과 색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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