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착공한 ‘문산천변 걷기 좋은 가로공원’은 2020년 경기 선형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녹지보전 조례」 제4조 및 제7조, 「경기도 쌈지공원 지원 조례」 제3조에 의거 도비 2억, 시비 2억 총 예산 약 4억 원이 투입돼 조성된다.
현재 공정율 95%로 오는 7월 말 준공을 앞두고 현재 제초작업, 관수 등 유지관리에 힘쓰고 있다. 현재 가로공원 2km 구간에는 280주의 느티나무로 조성된 산책로와 13종 2만주의 관목류, 자줏빛 꽃밭으로 연출될 파종된 다년생 초화류 에키네시아, 평의자, 파고라 등 휴식시설이 설치돼 있다.
또한, 문산천 가로공원의 다양한 경관 연출을 위해 4계절 푸른 에메랄드그린 수종을 선택해 플랜트박스를 설치하고 이용객 편의를 위한 계단을 설치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