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 코로나19로 일시 중단되었던 골밀도검사 업무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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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위준휘 기자
입력 2020-07-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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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인 6500원, 기초생활수급자 및 만65세 이상 노인 무료

[사진=안성시보건소 전경]


안성시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확산의 선제적 대응 일환으로 일시 중단되었던 골밀도검사를 오는 20일부터 재개한다.

그동안의 의료공백에 대한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조치로 사전 전화예약 후 방문해 2층 골밀도실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단, 코로나19 감염의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성 시민에 한해서 실시하며 검사 후 바로 결과 상담과 함께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과 관리방법을 알려주는 등 만족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고령화 사회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골다공증 발생도 함께 증가하고 있으며 젊은 층 또한 저체중, 가족력, 류마티스 관절염, 항암치료, 갑상선질환 등 연계 질환이 있으면 골다공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 조기검진 및 지속적인 관리가 꼭 필요하다.

골밀도검사 비용은 일반인은 6500원이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만65세 이상 노인은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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