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이모 김다비 매출 "조카 김신영보다 10배, CF도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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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0-07-2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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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캡처]


둘째 이모 김다비의 수입이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에서 개그우먼 김신영의 부캐 둘째 이모 김다비는 "현재 송은이 소속사에 소속된 스타 중 매출 1위다. 조카 김신영보다 10배 매출을 올렸다. 신영이가 은퇴했다고 하는데 자의반 타의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게으를 일이냐! 게으를 일이 아니다. 이모가 최고 방송 '지라시'에 나왔는데 오지도 않고 팽팽 돌아다니고 버르장머리가 없다. 그리고 나는 최근에 CF도 찍었다"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다비는 소속사 대표인 송은이에게 헌정했던 시를 가사로 만들어 탄생하게 된 노래 '주라주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김다비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내가 연예인이 된다고 했을 때 솔직히 반응이 없었다. (남편이) 정보석을 닮아 몸이 앙상하다. 이름은 최봉석이고, 해주 최씨"라면서도 "외울 게 많아진다니까 그래서 산 넘어 산"이라고 부캐 고충을 털어놔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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