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100년에 한번 핀다는 행운의 고구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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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최종복 기자
입력 2020-07-2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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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종복기자]

경기 양주시 만송동 한 자투리 밭에 일평생 농사를 짓는 농부도 한번 볼 수 없을 정도의 귀한 행운의 고구마 꽃이 활짝 피어 주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고구마꽃은 100년에 한 번 볼까 말까 한다고 할 정도로 희귀한 꽃으로 알려졌다.

꽃말은 ‘행운’이라 불리며 꽃을 본 사람들에게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속설도 전해 내려오고 있다.
 

[사진=최종복기자]

나팔꽃 모양의 고구마꽃은 주로 아열대 지역에서 꽃을 피우기 때문에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들어 예부터 길조라 여기던 고구마 꽃은 구황작물로 보통 꽃을 피우지 않는다.

밭 주인 최모씨는  “ 고구마꽃이 핀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지역에 좋은 일이 생길 징조”라며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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