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도 드라이브 스루로?! 롯데호텔 서울, 新 메뉴 구성·판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0-07-23 07: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드라이브스루 파인다이닝 앳 홈 [사진=롯데호텔 제공]
 

지난 3월 호텔업계 최초로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서비스를 선보인 롯데호텔 서울이 신규 메뉴를 구성해 선보인다.

23일 롯데호텔에 따르면, 시그니처 컬렉션 박스(Signature Collection Box)와 모모야마의 도시락 박스 등 인기 상품 매출이 출시 초기 대비 약 20% 상승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지난 22일부터 드라이브 스루 프로모션을 새롭게 판매 중이다. 파인 다이닝(Fine Dining) 코스 메뉴, 캠핑 패키지와 혼술 세트를 추가하고 판매 기간도 12월 31일까지로 연장했다. 

휴가철을 맞아 야외 활동 시에도 호텔 메뉴를 간편히 즐길 수 있는 캠핑 패키지는 바비큐 세트 2종으로 구성했다. 로브스터와 양갈비가 포함된 바비큐 세트A, 등심 스테이크와 베이컨이 포함된 바비큐 세트 B로 구성에 따라 종류를 구분했다. 두 패키지 모두 모둠 소시지, 야채, 카프레제 샐러드, 계절 샐러드와 드레싱, 구이에 곁들일 소스를 제공한다. 

파인 다이닝 코스인 파인다이닝 앳 홈(Fine Dining at Home)도 있다. 대부분의 드라이브 스루 프로모션이 단품 메뉴만 판매하는 점에 비해 집에서도 특급 호텔 레스토랑의 정찬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코스는 애피타이저(슈퍼 곡물과 프로슈토 햄, 메론 또는 토마토 젤리, 부라타 치즈와 바질 페스토), 수프(양송이 또는 토마토 해물), 메인 요리(양갈비, 로브스터 구이와 야채 볶음 또는 등심구이와 야채 볶음)와 디저트(티라미수)로 총 4가지 코스로 구성했다. 생일, 결혼기념일 등 이벤트용으로 주문 시 디저트에 초콜릿 레터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언택트 트렌드를 따라 출시한 혼술세트에는 안심 스테이크, 모둠 치즈, 카프레제 샐러드에 뉴질랜드산 프리미엄 와인 실레니, 셀라 셀렉션 소비뇽 블랑(Sileni, Cellar Selection Sauvignon Blanc) 또는 메를로(Merlot) 1병(375ml)을 포함했다.

롯데호텔 서울 셰프들의 레시피도 제공해 직접 요리하는 재미도 더했다.

롯데호텔 서울 홈페이지 및 네이버와 유선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설정한 시간에 1층 드라이브 스루 픽업 존 또는 델리카한스에서 수령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