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타벅스 컬러체인징 리유저블 콜드컵' 중고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가격은 3만8000원~4만5000원 선으로 정가 대비 최대 2만원의 웃돈이 붙은 곳도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 봄 '품절대란'을 불러왔던 컬러체인징 리유저블 콜드컵을 이날 재출시했다.
스타벅스 컬러체인징 리유저블 콜드컵 세트는 환경보호를 위해 다회용을 사용한 플라스틱 텀블러다. 찬 음료를 담으면 색이 변하는 컬러체인징 기능이 있다. 24OZ 710ml 용량 콜드컵 5개와 리드, 스트로우가 세트로 구성됐다. 가격은 2만5000원이다.
구매에 성공한 누리꾼들은 "아침 6시부터 대기했다", "출근 전에 겟했다. 다행이다", "서머레디백은 새벽 2시부터 줄섰는데 컬러체인징은 좀 낫더라" 등 구매 후기글을 인증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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