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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새벽 중부지방 집중 호우…행안부, 중대본 비상근무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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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0-07-2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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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 오후 7시30분 기해 중대본 1단계 비상근무 돌입

지난 24일 집중호우로 침수된 인천시 중구 운북동 한 지하차도 모습.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행정안전부는 집중 호우 대처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가동에 들어갔다.

행안부는 29일 새벽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28일 오후 7시 30분을 기해 중대본 1단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배수펌프장을 즉시 가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산사태 우려지역과 하천변 저지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점검을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호우특보 발표지역에서는 지하차도·둔치주차장과 산간계곡에 대한 출입 통제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부산 초량 지하차도 침수, 동천 범람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폐쇄회로(CC)TV를 이용한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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