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FM' 억지와조지(억G조G), 누구? "팀 이름은 미래에서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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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0-07-3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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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장르만 코미디']


JTBC 예능프로그램 ‘장르만 코미디’에 출연한 ‘억G조G’가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에 등장한 ‘억G조G’는 개그맨 허경환과 이상훈이 2312년 미래에서 시공간을 초월해 온 슈퍼스타 콘셉트 콘텐츠다.

두 사람은 “지금 과인(과거인)들이 쓰는 통신망이 5G인데, 2312년에는 10G를 넘어서 100G, 1000G, 억G와 조G까지 간 상태다. 그래서 억G와 조G다”라며 그룹 이름을 설명했다.

또 “해왕성에서 원정 출산으로 태어났다”며 “학교는 목성에서 다녔다. 목성 8학군이었는데 아이돌 활동과 병행하느라 힘들었다. 현재 39세다. 미래는 200세 시대라 고등학교 졸업을 45세에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두 사람은 ‘뼈 is bone'이라는 곡을 공개했다. 이상훈은 31일 본인 SNS를 통해 이날 라디오 프로그램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출연 소식을 알리고, 1일 방송될 ‘장르만 코미디’ 시청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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