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화북면 입석리 용화지구에 지난달 20일부터 시작된 장마와 집중호우가 458mm의 기록적인 강우량을 보였다.
특히 지난 2일은 52mm의 국지성 호우로 인해 화북면 일원에 도로 유실, 농경지 매몰, 침수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유실, 매몰 된 도로와 농경지 응급 복구에 면민들이 구슬땀을 흘렸고, 강영석 시장과 임현성 부시장, 국실과소 간부들은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현황 파악과 조속한 복구에 힘을 보탰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하며 조속한 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력과 장비 지원을 약속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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