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25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5원 내린 달러당 1185.3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7원 내린 달러당 1185.1원에 출발해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외환시장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추이와 27~28일(미국 현지시간) 각국 중앙은행장 연례 심포지엄인 잭슨홀 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특히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에 따라 금융시장의 방향성이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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