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호 태풍 '마이삭'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부가 정보통신 위기경보를 발령했다.
2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일 13시 주요통신사업자에게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정보통신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이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를 포함한 주요통신사업자는 13시부터 6시간 간격으로 과기정통부에 통신 상황에 대해 보고를 해야 한다.
만약 통신 장애가 발생할 경우 즉시 과기정통부에 관련 보고를 한 후 인근 기지국 출력상향과 같은 긴급복구를 실시해야 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태풍 마이삭의 상륙을 대비해 주요통신사업자는 관련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비상대응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동통신사 관계자도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통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 지역을 점검하는 등 국민이 비상상황에서 통신장애를 겪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2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일 13시 주요통신사업자에게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정보통신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이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를 포함한 주요통신사업자는 13시부터 6시간 간격으로 과기정통부에 통신 상황에 대해 보고를 해야 한다.
만약 통신 장애가 발생할 경우 즉시 과기정통부에 관련 보고를 한 후 인근 기지국 출력상향과 같은 긴급복구를 실시해야 한다.
이동통신사 관계자도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통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 지역을 점검하는 등 국민이 비상상황에서 통신장애를 겪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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