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돌소리길'은 서핑의 성지에 이어 강원도 양양의 힐링 아이콘으로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몽돌은 파도와 해류의 영향으로 닳아서 동글동글해진 돌이다. 파도의 파장에 따라 규칙적으로 구르면서 돌끼리 부딪혀 편안하고 포근한 소리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몽돌소리길은 설악해변부터 몽돌로 유명한 정암해변까지 이어진다. 최근에는 물치항까지 연장하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몽돌소리길 인근에는 주요 관광명소들이 밀집한 만큼 이들과의 연계도 활발하다. 2017년 11월부터 시작된 양양군의 이색 플리마켓, 양양비치마켓은 후진항이 있는 설악해변에서 진행하고 있다. 비치마켓의 모든 상품은 공산품이 아닌 참여한 셀러들이 직접 만든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이를 찾는 관광객도 늘고 있다. 몽돌소리길을 걸으며 발견할 수 있는 매력 포인트 중 하나로 손꼽힌다.
양양은 앞서 2017년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이후 관광객이 늘고 있다. 여기에 몽돌소리길 등 꾸준히 관광명소를 발전시키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는 상황이다. 지역이 활성화되면서 기반시설도 확충되고 있다. 시외·고속버스를 통합하는 양양종합버스터미널(2021년 8월 준공예정) 등이 조성되면서 관광객뿐 아니라 투자자들이 양양 숙박 상품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코리아신탁이 수탁한 생활형 숙박시설 '오션스테이 양양'이 그 중 하나다. 양양군 현남면 동산리 일대에 들어서는 오션스테이 양양은 동산항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해 오션뷰를 자랑하며, 죽도해변과 인접해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몽돌소리길의 끝자락에 위치한 정암해변까지 해변을 옆에 두고 30분 내에 이동할 수 있어 가는 동안 드라이브하기 좋다.
수요자 대상에 맞춰 전용면적 21㎡부터 49㎡까지 다양한 평면 구성과 최신 트렌드에 맞는 설계를 적용했다. 총 462실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조식서비스를 비롯해 발렛, 룸케어 등 호텔식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세대 내에 세탁기, 냉장고, TV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된다.
생활형 숙박시설인 오션스테이 양양은 고강도 부동산 규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새로운 틈새상품으로서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제한 등의 규제를 받지 않아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거주지역과 주택소유와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분양 받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강릉시 교동 677-2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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