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포항시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와 업소 등은 소독을 실시하고 일시적으로 폐쇄해 코로나19 확산을 철저히 방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불안을 가중시키고, 해당 장소에서 영업하는 업소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진자가 학생이거나 회사원일 경우 당사자의 동의를 얻지 않고 홈페이지에 해당 확진자의 거주지 등을 게재해 개인정보를 유출시키는 경우가 발생, 그 인근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SNS 등에 허위사실, 개인정보, 가짜뉴스 등을 악의적으로 유포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가중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명백한 범죄행위로 판단하고 강력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