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체라·석경에이티·지놈앤컴퍼니·프리시젼바이오 21~13일 각각 코스닥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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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0-12-2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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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알체라, 석경에이티, 지놈앤컴퍼니, 프리시젼바이오 4개사가 21일부터 23일까지 차례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인공지능 솔루션 연구 및 개발업체인 '알체라'는 지난 10~11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경쟁률이 1322.58대1로 집계됐다. 전체 공모물량의 20%인 40만주를 대상으로 총 5억2903만2980주가 접수됐으며, 청약증거금은 총 2조6452억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1315.6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희망밴드 최상단인 1만원에 공모가를 확정지었다. 알체라는 오늘(21일) 상장한다. 

나노 소재 기술 전문기업인 '석경에이티'는 지난 16일 마감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1751.6대1을 기록했다. 전체 공모주수 20%인 20만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일반투자자 청약에는 3억5031만주가 접수됐다. 신청 수량의 50%인 청약 증거금 규모는 1조7516억원이다.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에서도 1390대1을 기록하며 희망 범위 최상단인 1만원으로 공모가를 최종 확정했다. 석경에이티는 23일 상장한다. 

글로벌 면역항암제 기업 '지놈앤컴퍼니'는 지난 15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 경쟁률이 1175.10대1을 기록, 일반 청약에 배정된 물량은 전체 공모물량 중 20%인 40만주로, 청약수량은 4억7004만270주에 달했다. 청약 증거금으로는 9조4008억원이 몰렸다. 앞서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도 1163.4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공모가는 희망밴드 상단인 4만원으로 확정됐다. 지놈앤컴퍼니는 23일 상장한다.

체외진단 전문기업 '프리시젼바이오'는 공모 청약 결과 경쟁률 1557.29대1을 기록, 청약 증거금은 2조9199억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1231대1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상단인 1만2500원에 확정했다. 프리시젼바이오는 22일 상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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