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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 사진=아주경제 DB]
최종 낙찰가는 총 70억4083만원으로, 세종텔레콤은 이번 사업의 대표 계약자로 선정됐다. 지난 7월 분당선 신호설비 개량공사 78억원 수주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다.
계량공사 구간은 수도권 전철 4호선 중 선바위역부터 인덕원까지의 7㎞로, 2022년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한다. 과천선 전기철도차량에 원활한 전원을 공급하기 위해 진행되는 공사로 급전선과 전기철도에 전원을 공급하는 전차선을 교체한다.
세종텔레콤은 기존 전차선로 내 △급전케이블 △급전선 △비절연보호선 △섬락보호지선 △전차선 △강체 AI R-Bar △하수강 △R-Bar 브래킷 △흐름방지장치 등을 철거하고 신설하는 공사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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