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성여성클럽 관계자들이 수성구청을 방문해 돌봄 취약계층 영유아들을 위한 첫 만남 꾸러미를 수성구청에 전달하였다. [사진=대구수성구 제공]
대구 수성구의 수성여성클럽(관장 최경분)은 최근 돌봄 취약계층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첫 만남 꾸러미 80개(800만 원 상당)를 수성구청에 전달식을 했다.
청년여성가족과 손진분 여성정책팀장은 “첫 만남 꾸러미에는 영유아용품인 베개, 배냇저고리, 속싸개 등이 들어있다.”라며 “첫 만남 꾸러미는 로즈아트 플리마켓 참여자와 여성 일자리 지원사업 수료자들이 직접 제작했으며, 가톨릭푸름터(미혼모시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수성여성클럽 최경분 관장은 “앞으로 소규모 여성 기업과 여성공동체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기부심이 수성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흑돼지 프렌치렉을 전달하였다.[사진=대구수성구 제공]

국공립 물망이어린이집은 성금을 수성구 황금1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였다. [사진=대구수성구 제공]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수성여성클럽과 고기부심 김성우 대표, 물망이어린이집 김은희 원장,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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