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창묵 원주시장,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에 감사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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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대웅·위준휘 기자
입력 2021-01-1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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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 5일 ‘원주~제천 복선전철사업’ 개통 기여…수도권 접근 개선

 원창묵 원주시장(가운데)과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 관계자들이 감사패 수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강원 원주시 제공]

원주시는 지난 12일 ‘원주~제천 복선전철사업’의 성공적 개통으로 원주시 발전과 시민 철도 이용 편의 개선에 기여한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와 소속 직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지난 2003년부터 2020년까지 17년에 걸쳐 원주~제천 복선전철사업을 추진해 1조 1175억원을 들여 서원주에서 제천 간 58.2㎞의 단선을 44.1㎞로 복선화한 것으로, 지난 5일 개통했다.

한편, 복선전철 개통으로 기존 학성동 ‘원주역’은 폐쇄돼 무실동으로 이전했고, 지정면 간현리 일대 ‘서원주역’이 신축됐으며 우리 기술로 만든 한국형 차세대 고속열차인 ‘KTX-이음’이 국내 처음 운행을 시작했다.

원주에서 청량리까지 40분대 도착이 가능해 원주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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