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종합격투기 단체 UFC의 전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29·미국)가 화려하게 돌아왔다. 할로웨이는 페더급 랭킹 6위 캘빈 케이터(32·미국)에게 유효타를 무려 291회 꽂아 넣으며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따냈다.
할로웨이는 1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이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린 ‘UFC 온 ABC’ 페더급 메인이벤트에서 캘빈 케이터를 5라운드 종료 판정승으로 꺾었다.
할로웨이는 5라운드 25분 동안 케이터를 타격으로 쉴 새 없이 몰아쳤다. 두 선수는 1라운드부터 난타전을 전개했다. 할로웨이는 경기 초반 케이터에게 안면 연타로 주도권을 잡았다.
이후 할로웨이는 2라운드 종료 직전 케이터 안면에 펀치를 적중시켰다. 안면을 허용한 케이터는 그로기에 몰렸으나 종료 부저가 울리면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2라운드를 마친 케이터는 웃으며 할로웨이에게 하이파이브를 했다.
이어진 라운드에서도 할로웨이는 케이터에게 소나기 같은 펀치 세례를 퍼부었다. 할로웨이는 3라운드에 가드를 내리면서까지 적극적으로 주먹을 휘둘렀다. 할로웨이는 4라운드에도 케이터를 코너로 몰아넣고 80회의 펀치를 날리며, 기습적인 두 차례 하이킥도 시도했다. 5라운드까지 할로웨이의 총 유효타는 291회에 달했다.
할로웨이는 이날 경기에서 화끈한 펀치로 연패에서 탈출했다. 1년 6개월 만에 승리다. 할로웨이는 제레미 스티븐스, 댄 이게에게 승리한 케이터를 압도적으로 잡아내면서 볼카노프스키와 3차전 명분을 갖게 됐다.
할로웨이는 1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이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린 ‘UFC 온 ABC’ 페더급 메인이벤트에서 캘빈 케이터를 5라운드 종료 판정승으로 꺾었다.
할로웨이는 5라운드 25분 동안 케이터를 타격으로 쉴 새 없이 몰아쳤다. 두 선수는 1라운드부터 난타전을 전개했다. 할로웨이는 경기 초반 케이터에게 안면 연타로 주도권을 잡았다.
이후 할로웨이는 2라운드 종료 직전 케이터 안면에 펀치를 적중시켰다. 안면을 허용한 케이터는 그로기에 몰렸으나 종료 부저가 울리면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2라운드를 마친 케이터는 웃으며 할로웨이에게 하이파이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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