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장사 상금은 얼마? 태백·금강·한라장사도 궁금…최고는 천하장사!

[사진=KBS방송화면캡처]

씨름 체급별 상금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방송된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이만기는 "천하장사 대회는 다른 대회랑 느낌이 다르냐"는 질문에 "말 그대로 1명 뽑는 거고, 체급 대회는 한 명씩 탄생하기 때문에 (천하장사는) 한 해 농사다. 백두장사, 한라장사는 10명, 20명 나아도 상관없다. 천하장사는 한 명만 나오면 된다"고 말했다. 

김기태 감독은 "체급별은 3000만 원이고, 천하장사는 1억여 원 상금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천하장사는 태백, 금강, 한라, 백두급 선수들이 모두 출연해 경기를 통해 단 한 명을 뽑는 것이고, 체급 장사는 태백(80㎏ 이하), 금강(90㎏ 이하), 한라(105㎏ 이하), 백두(140㎏)로 나뉘어 경기를 펼쳐 장사를 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