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정페이 화웨이 회장은 애플의 아이폰12를 두고 “세계 최고 5G 휴대폰”이라고 말했다. 런 회장은 화웨이가 애플의 아이폰12의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미·중 무역분쟁의 장기화 속에 화웨이의 존재감을 부각하기 위한 발언이란 분석이 나온다 .
14일(현지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런 회장은 화웨이의 5G 네트워크 품질을 언급하면서 아이폰12를 치켜세웠다.
런 회장은 “화웨이는 세계 최대의 네트워킹 장비 공급 업체”라며 “우리는 애플의 아이폰12의 진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화웨이가 전 세계 많은 도시에서 5G 네트워크 구축을 도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화웨이의 네트워크 장비가 고급 프리미엄 휴대폰 부문에서 애플의 지배력을 보완한다”고 말했다.
런 회장은 “프리미엄 제품을 사용하는 많은 사람들이 유럽에서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사용자들이 유럽에서 우리의 네트워크를 사용하고 있고 긍정적인 신호”라고 밝혔다.
아울러 “화웨이는 서울을 포함한 전 세계 많은 도시에서 최고의 5G 네트워크 구축을 도왔다. 이 장치는 1.82G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자랑한다”면서 “화웨이의 네트워크 장비는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좋은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브스는 “화웨이는 애플과 마찬가지로 휴대폰에 사용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많이 제어한다”면서 “삼성이나 구글과 같은 안드로이드 제조업체보다 애플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지난 9일 런 회장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를 향해 중국 기업에 대한 “개방적인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회사는 정치 소용돌이에 참여할 에너지가 없다“면서 ”우리는 미국 정부가 미국 기업의 이익과 미국 경제 발전을 위해 개방적인 정책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런 회장은 화웨이의 5G 기술을 미국 기업과 공유하고 싶다는 의사도 밝혔다. 그는 “5G 기술을 전체적으로 이전할 수 있다. 여기에는 개발 권한뿐 아니라 소스 프로그램과 소스 코드도 포함된다”면서 “미국이 필요로 한다면 우리는 그것을 공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스마트폰 사업 ‘매각설’과 관련해선 “매각은 영원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가정에서 쓰는 가스계량기, 스마트워치, TV도 모두 단말기”라며 “휴대전화도 단말기의 일부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런 회장은 지난 2019년 본인이 아이폰 사용자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또 가족을 위해 아이폰을 구입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또 “애플은 세계적 선도기업이자 나의 선생님”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14일(현지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런 회장은 화웨이의 5G 네트워크 품질을 언급하면서 아이폰12를 치켜세웠다.
런 회장은 “화웨이는 세계 최대의 네트워킹 장비 공급 업체”라며 “우리는 애플의 아이폰12의 진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화웨이가 전 세계 많은 도시에서 5G 네트워크 구축을 도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화웨이의 네트워크 장비가 고급 프리미엄 휴대폰 부문에서 애플의 지배력을 보완한다”고 말했다.
런 회장은 “프리미엄 제품을 사용하는 많은 사람들이 유럽에서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사용자들이 유럽에서 우리의 네트워크를 사용하고 있고 긍정적인 신호”라고 밝혔다.
포브스는 “화웨이는 애플과 마찬가지로 휴대폰에 사용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많이 제어한다”면서 “삼성이나 구글과 같은 안드로이드 제조업체보다 애플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지난 9일 런 회장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를 향해 중국 기업에 대한 “개방적인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회사는 정치 소용돌이에 참여할 에너지가 없다“면서 ”우리는 미국 정부가 미국 기업의 이익과 미국 경제 발전을 위해 개방적인 정책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런 회장은 화웨이의 5G 기술을 미국 기업과 공유하고 싶다는 의사도 밝혔다. 그는 “5G 기술을 전체적으로 이전할 수 있다. 여기에는 개발 권한뿐 아니라 소스 프로그램과 소스 코드도 포함된다”면서 “미국이 필요로 한다면 우리는 그것을 공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스마트폰 사업 ‘매각설’과 관련해선 “매각은 영원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가정에서 쓰는 가스계량기, 스마트워치, TV도 모두 단말기”라며 “휴대전화도 단말기의 일부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런 회장은 지난 2019년 본인이 아이폰 사용자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또 가족을 위해 아이폰을 구입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또 “애플은 세계적 선도기업이자 나의 선생님”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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