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이 가상화폐 '페이코인'을 통해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7분 현재 다날은 전 거래일보다 2000원(29.94%) 상승한 868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다날은 지난 17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해 6680원으로 거래를 마친 바 있다.
다날은 지난 17일 자회사인 다날핀테크의 페이코인을 통한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 '업비트'에 따르면 페이코인은 이로 인해 1849% 급등했다.
다날핀테크는 페이코인의 비트코인 결제 지원을 시작으로 대상을 이더리움, 아이콘 등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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