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겨우내 닫혀있던 공연장의 문을 열고 새 봄을 맞은 시민들에게 희망찬 기운을 전하는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경기민요를 통해 한층 무르익은 소리를 들려주고 있는 국악 아티스트 송소희가 '태평가', '강원도 아리랑' 등을 들려준다.
국악계 아이돌 남상일이 '사랑가’ 등을, 제8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 대상 수상자 이봉근이 '이별가' 등 우리가락을 선보인다.
에스닉 퓨전밴드 '두 번째 달'도 '서쪽하늘에' 등 신명나는 라이브 연주를 더한다.
의정부문화재단은 객석 거리두기, 관객 발열체크, 문진표 작성, 개인 손 소독 등 방역 지침에 따라 콘서트를 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