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4.34% 상승...BTS·세븐틴·TXT의 日 인기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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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3-1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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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빅히트 주가가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 50분 기준 빅히트는 전일대비 4.34%(9500원) 상승한 22만 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15일 일본 레코드 협회가 발표한 '제35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수상자 명단에 방탄소년단(BTS),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등 빅히트 아티스트들이 대거 올랐고, 11개의 트로피를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무려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앨범 오브 더 이어' '베스트 3 앨범'(2개 앨범 동시 수상),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다운로드'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스트리밍' '뮤직비디오 오브 더 이어' '베스트 5 송 바이 스트리밍' 등 8개를 받았다. 

세븐틴은 '베스트 3 앨범' 아시아 부문 트로피를 받았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와 '베스트 3' 뉴 아티스트 부문에서 상을 받아 파워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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