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기아의 '이피트(E-Pit)' 전기차 초고속 충전기가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2021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 등급인 '금상'을 받았다.
현대차·기아는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이피트를 포함해 총 15개의 디자인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제품과 커뮤니케이션·건축·사용자 인터페이스·프로페셔널 콘셉트 등 5개 부문에서 디자인상을 받았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초고속 충전브랜드 이피트의 초고속 충전기는 제품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금상에 선정됐다. 초고속 충전기는 올해 3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기도 했다.
기아의 중형 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는 강인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담아낸 혁신적 디자인으로 제품 부문에서 본상에 올랐다.
현대차는 '현대 X BTS 콜라보' 굿즈, 현대 코로나19 캠페인, 2020현대 플래너 및 캘린더, 2020 지속가능보고서, 채널 현대, 현대 블루링크 애플리케이션 등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만 7개의 상을 받았다.
건축 부문에서는 천안 글로벌 러닝센터가, 사용자 인터페이스 부문에서는 현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제네시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채널 현대(미디어 인터페이스 분야)가 각각 수상했다.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에서는 콘셉트카 '프로페시'와 증강현실 메타버스 서비스 콘셉트인 '앨리스'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기술은 물론 디자인에도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는 iF디자인상은 지난 1953년 설립된 국제포럼디자인에서 주관한다. 올해 iF디자인상에는 52개국 9500여개 작품이 출품됐다.
현대차·기아는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이피트를 포함해 총 15개의 디자인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제품과 커뮤니케이션·건축·사용자 인터페이스·프로페셔널 콘셉트 등 5개 부문에서 디자인상을 받았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초고속 충전브랜드 이피트의 초고속 충전기는 제품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금상에 선정됐다. 초고속 충전기는 올해 3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기도 했다.
기아의 중형 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는 강인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담아낸 혁신적 디자인으로 제품 부문에서 본상에 올랐다.
건축 부문에서는 천안 글로벌 러닝센터가, 사용자 인터페이스 부문에서는 현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제네시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채널 현대(미디어 인터페이스 분야)가 각각 수상했다.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에서는 콘셉트카 '프로페시'와 증강현실 메타버스 서비스 콘셉트인 '앨리스'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기술은 물론 디자인에도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는 iF디자인상은 지난 1953년 설립된 국제포럼디자인에서 주관한다. 올해 iF디자인상에는 52개국 9500여개 작품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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