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일교차 20도 내외...낮 최고 26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서대웅 기자
입력 2021-04-19 20: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크게 오른 19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에서 시민들이 점심 후 산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일은 일교차가 20도 내외로 크고 건조한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20일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를 기록하며 쌀쌀하겠고, 강원 내륙·산지, 일부 충청권, 전라 내륙은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19일 예보했다.

반면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이상으로 오를 전망이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20도 내외로 매우 크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4~15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예상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산지와 강원 동해안, 일부 충북과 경상권, 전남 남동부, 제주도 산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그 밖의 지역도 점차 건조해질 예정이다.

20일 새벽까지 강원 산지와 강원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는 바람이 시속 35~60㎞, 최대순간풍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고, 경북 북부 동해안도 바람이 시속 30~45㎞, 최대순간풍속 55㎞ 이상으로 강하게 불 예정이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20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강이나 호수 등에 인접한 지역은 주변보다 안개가 더 짙게 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