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당선 축하·오찬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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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1-05-0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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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 “현 시점 의미 없다” 거절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신임 원내대표에 선출된 김기현 의원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김기현 신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오찬 제안을 했지만 김 원내대표가 거절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을 통해 김 원내대표에게 오는 3일 오찬을 제의했다.

이어 김 원내대표는 현재 시점에선 대통령과 회동이 큰 의미가 없다는 이유로 오찬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문 대통령은 전날 김 원내대표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당선 축하 인사도 건넨 것으로 확인됐다. 문 대통령은 당시 통화에서 “여건이 되는대로 만나자”고 언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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