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오앤비 19%↑...윤석열 전 총장 대권주자 지지율 1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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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5-0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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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효성오앤비 주가가 상승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5분 기준 전일대비 효성오앤비는 19.20%(2150원) 상승한 1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효성오앤비 시가총액은 1142억원이며, 시총 순위는 코스닥 830위다. 액면가는 500원이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로 효성오앤비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윤 전 총장의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고향이 충남 논산으로, 효성오앤비가 충남 논산에 토지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앞서 3일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6∼30일 전국 18세 이상 2578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은 32%로, 이재명 경기도지사(23.8%)보다 8.2%포인트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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