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는 이날 첫 번째 영상으로 ‘무인단말기(키오스크)로 기차표 구매하기’ 편을 방통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빠르게 다가온 비대면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겪는 디지털 기기 사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진행하는 노년층 대상 디지털 리터러시 시리즈의 두 번째 캠페인이다.
첫 번째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온라인 장보기, 배달음식 주문, QR코드 사용법 안내 등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키오스크 이용을 돕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업해 교통편 키오스크 사용법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예매 방법을 소개한다.
한상혁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더 무인단말기를 편하게 이용하시게 되길 바란다”면서 “방통위는 다양한 미디어 교육을 통해 모든 국민들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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