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1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 오른 개당 4840만8000원에 거래됐다.
전날 류허 중국 부총리가 “비트코인 거래는 물론 채굴도 엄격하게 금지할 것”이라는 발언에 비트코인은 한때 4600만원대까지 하락한 바 있다.
이후 머스크가 암호화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한 누리꾼의 질문에 “법정통화보다 암호화폐를 여전히 선호한다. 진정한 전투는 법정통화와 암호화폐 사이에 있다. 모든 것을 고려할 때 나는 암호화폐를 지지한다”고 밝히자 비트코인은 다시 상승세를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