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탄소중립 이정표를 제시하고 나섰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28일 서울 서초구 서울웨이브아트센터에서 '고투제로(goTOzero)' 전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기후변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탄소발자국 저감 노력의 필요성을 제기하고자 기획됐다.
2015년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195개국이 합의한 파리기후변화협약은 '지구 평균온도 상승폭을 2도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1.5도 이하로 제한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후 2018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총회가 승인한 '지구온난화 1.5도 특별보고서'는 지구 평균온도 상승폭을 1.5도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0인 탄소중립을 실현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목표가 담겼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속한 폭스바겐그룹과 산하 12개 브랜드들이 생산하는 차량들이 배출하는 탄소 배출량은 약 3억 6900만t으로, 전 세계 배출량의 2%(상용차 1%, 승용차 1%)를 차지하고 있다.
폭스바겐그룹은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 문제 일부가 아닌 해결책의 일부가 된다는 전략이다. 이에 자동차 기업으로는 최초로 파리기후변화협약 동참을 선언했다. 2050년까지 탄소중립적인 사회를 만든다는 파리기후변화협약을 준수하고, 기후변화 대처 및 환경보존 의무를 다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폭스바겐그룹은 '고투제로' 환경행동강령으로 환경 규정과 표준, 이에 대한 자발적 약속을 준수한다. 그룹의 모든 제품과 모빌리티 솔루션이 생태계를 온전히 유지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해 영향을 최소환한다는 의지다. 우선 2025년까지 탄소발자국을 2015년 대비 30%까지 줄인 후, 2050년까지 완전한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번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고투제로 전시공간은 친환경 인증 공장에서 생산돼 그린 에너지로 충전하는 전기차와 다양한 e-모빌리티 솔루션으로 채워진 가상의 탄소제로 섬, '제로 아일랜드' 콘셉트로 꾸며졌다.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책임감 있는 기업으로서의 환경적 노력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전환에 대한 대중의 동참을 촉구하고자 전시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행은 물론이고, 이를 위한 정부와 사회의 공동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28일 미디어데이를 시작으로 내달 13일까지 서울웨이브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28일 서울 서초구 서울웨이브아트센터에서 '고투제로(goTOzero)' 전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기후변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탄소발자국 저감 노력의 필요성을 제기하고자 기획됐다.
2015년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195개국이 합의한 파리기후변화협약은 '지구 평균온도 상승폭을 2도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1.5도 이하로 제한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후 2018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총회가 승인한 '지구온난화 1.5도 특별보고서'는 지구 평균온도 상승폭을 1.5도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0인 탄소중립을 실현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목표가 담겼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속한 폭스바겐그룹과 산하 12개 브랜드들이 생산하는 차량들이 배출하는 탄소 배출량은 약 3억 6900만t으로, 전 세계 배출량의 2%(상용차 1%, 승용차 1%)를 차지하고 있다.
폭스바겐그룹은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 문제 일부가 아닌 해결책의 일부가 된다는 전략이다. 이에 자동차 기업으로는 최초로 파리기후변화협약 동참을 선언했다. 2050년까지 탄소중립적인 사회를 만든다는 파리기후변화협약을 준수하고, 기후변화 대처 및 환경보존 의무를 다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폭스바겐그룹은 '고투제로' 환경행동강령으로 환경 규정과 표준, 이에 대한 자발적 약속을 준수한다. 그룹의 모든 제품과 모빌리티 솔루션이 생태계를 온전히 유지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해 영향을 최소환한다는 의지다. 우선 2025년까지 탄소발자국을 2015년 대비 30%까지 줄인 후, 2050년까지 완전한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번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고투제로 전시공간은 친환경 인증 공장에서 생산돼 그린 에너지로 충전하는 전기차와 다양한 e-모빌리티 솔루션으로 채워진 가상의 탄소제로 섬, '제로 아일랜드' 콘셉트로 꾸며졌다.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책임감 있는 기업으로서의 환경적 노력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전환에 대한 대중의 동참을 촉구하고자 전시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행은 물론이고, 이를 위한 정부와 사회의 공동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28일 미디어데이를 시작으로 내달 13일까지 서울웨이브아트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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