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산업 주가 6%↑…LG-마그나 EU의 합작 승인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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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05-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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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현우산업 주가가 상승 중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우산업은 이날 오전 9시 4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90원 (6.35%) 오른 634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5일(현지시간) EU 집행위원회(EC)는 LG전자 마그나인터내셔널의 합작사 설립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오는 7월 예정된 합작법인의 공식 출범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에 디스플레이, 자동차·전기차 전장 생산업체에 PCB를 공급하고 있는 현우산업에 기대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현우산업은 전자부품(전자장치에 사용되는 회로)을 탑재하는 기판인 PCB생산업체다. 국내외 디스플레이, 자동차·전기차 전장 생산업체에 PCB를 공급하고 있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휴맥스, 현대케피코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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