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소식] 사회적경제 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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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임봉재 기자
입력 2021-06-2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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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거노인 코로나 블루 극복 반려식물 분양…어린이 치매인식개선 공모전도 개최'

양주시청.[사진=양주시 제공]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다음 달 9일까지 시청 3층 감동갤러리에 사회적경제 홍보관을 설치·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호혜(互惠), 서로 특별한 혜택을 주고받는 일'이란 부제로 운영된다.

'사회적 가치', '공유경제', '착한소비' 등 사회적경제 개념과 역사를 비롯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 현황, 사회공헌활동 등이 전시된다.

또 관내 기업 대표 상품도 둘러볼 수 있다.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된다.

시는 7월과 8월 사회적경제 판로개척을 위한 나눔장터도 연다.

양주시는 독거노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블루(우울감) 완화대책으로 반려식물을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반려식물은 쉽게 키울 수 있고 실내 분위기와 공기 정화 등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어 코로나 블루를 완화시켜주는 심리 방역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분양 대상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이용 중인 관내 독거노인 200명이다.

생활지원사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스마트화분에 공기정화식물을 키울 수 있는 재배키트를 전달하고, 키우는 법을 알려준다.

또 노인들의 건강상태와 안부도 확인한다.

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어린이들의 치매 편견 개선을 위해 다음달까지 '제1회 어린이 치매인식개선 공모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센터가 자체 제작한 애니메이션 '단비특공대, 할머니를 지켜라'를 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후 떠오른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글·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양주에 거주하는 6~7세,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6~7세 아동은 포스터, 초등학생은 포스터·감상문으로 실시된다.

200자 원고지 10매 이내, A4 1~2매 분량 감상문과 8절 도화지에 크레용·수채물감으로 그린 포스터를 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우수와 우수, 장려 각 1명 등 15명을 시상한다. 단, 타 공모전 수상작 또는 도용한 경우 수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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