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위드코로나 뉴노멀시대의 유통혁신을 위해 지속가능한 유통산업 생태계를 확장시키고, 글로벌 선도 산업으로 큰 꿈과 그림을 그려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개최된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 주최 ‘제12회 소비자정책포럼’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는 시대적 전환과 변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의원은 “오늘 포럼 주제는 유통혁신 패러다임의 변화이지만 상생도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건전한 시장 질서와 공정한 경제, 생태계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블랙 컨슈머(제품을 구매한 후 고의적으로 악성 민원을 제기하는 자)의 부당한 행위로 고통받는 자영업자가 있다”며 “이들을 위한 관심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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