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결식 우려 아동에 5년간 4억 해피포인트 지원

[사진=SPC그룹]

SPC그룹은 여름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해피포인트 지원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SPC그룹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 중인 사회공헌사업이다.

학교 급식이 없는 방학 시즌마다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에게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빚은 등 전국 6300여개의 SPC그룹 계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해피포인트를 지원한다.

SPC그룹은 5년 간 10회에 걸쳐 약 9000여명의 아동들에게 총 4억4000만원 상당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

올해 여름방학에는 충북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310명과 아동복지시설 30곳에 해피포인트 적립카드를 전달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해피포인트로 결식 우려 아동들이 식사 걱정 없는 방학을 보낼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은 기업의 사명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을 돕는 사회공헌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