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는 지난 7일부터 2주간 KBS와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를 공개 모집했다. KBS 이사에 55명, 방문진 이사에 22명이 지원서를 접수했다.
이 과정에서 KBS·방문진 이사 지원자 총 77명에 대해 방송법 제48조와 방송문화진흥회법 제8조에서 규정한 결격사유를 확인한 결과, 결격사유가 있는 지원자는 없었다고 방통위는 밝혔다.
방통위는 "올해 KBS·방문진 이사 등 공영방송 임원 선임과정에서 국민 참여의 폭을 넓히기 위해 여러 가지 조치를 새롭게 도입한 만큼, 모든 과정이 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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