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의 국내 거래 가격이 5000만원 중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코빗에 따르면, 15일 낮 12시 27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5492만3000원을 기록했다. 전날보다 0.5% 떨어진 수치다.
과거 주말마다 대규모 하락장이 반복됐던 것과 대비되는 흐름이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상승장이 이어질 거란 전망을 내놓고 았다. 미국 생산자 물가지수가 오르면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회피 수단으로 가상화폐가 활용 중인 게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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