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금속 주가가 상승 중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동금속은 이날 오전 9시 3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00원 (2.64%) 오른 1만16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대동금속은 올해 스마트 생태공장으로 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대동금속은 환경부 주관의 제조업 공장을 친환경·저탄소형 제조공장으로 전환해 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자원·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 지원 대상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권태경 대동금속 사장은 “올해 말까지 스마트 생태공장을 위한 환경 설비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고 현재 환경 컨설팅 전문업체로부터 대기, 수질, 폐기물 등 환경 컨설팅을 진행해 추가적인 환경 개선 계획을 수립한다”며 “환경 투자는 작업 환경을 개선해 생산성을 높이고 작업자 업무 만족도까지 높이기에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