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화성 주가 8%↑...전고체 배터리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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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9-3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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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농화성 주가가 상승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5분 기준 한농화성은 전일 대비 8.93%(1500원) 상승한 1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농화성 시가총액은 290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510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한농화성 주가는 최근 현대자동차가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힘을 싣고 국내 소재 및 장비업체들도 차세대 배터리 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농화성은 전고체 배터리 고분자 전해질의 핵심소재인 가소제와 가교제를 개발했다.

한 언론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올해 초 남양연구소 내 배터리 개발실에 전기차용 배터리 연구개발 조직을 △선행기술 △생산기술 △배터리기술 등 3개 부분으로 확대했다.

현대차는 전고체 배터리를 2025년 시범양산하고 2030년 본격 양산한다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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