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테크놀로지 주가가 상승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분 기준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전일 대비 7.09%(440원) 상승한 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에이테크놀로지 시가총액은 160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611위다. 액면가는 1주당 2500원이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 관련주다.
디에이테크놀로지 주가는 리비안 실무진이 다음주 자체 배터리 생산라인을 구축하기 위해 국내 소재·부품·장비 업체들과 미팅을 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디에이테크놀로지는 국내 대기업과 협의해 원통형 2차전지 설비를 생산 중이며 점진적으로 영역을 확대해 가기 위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파우치형 배터리 설비도 글로벌 자동차 시장 공략을 통해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는 e모빌리티 사업의 부품 개발 및 생산에 필요한 전문화된 장비를 개발 준비 중이다. 파우치형 2차전지부터 원통형 2차전지 설비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본격적인 매출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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