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오는 14~1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2 전시장에서 열린다.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우수사례를 알리는 자리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경기도는 이 기간 '행복한 미래 설계의 시작, 경기도 일자리 사업과 함께합니다'란 주제로 홍보관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알릴 계획이다.
또 올해 하반기 추진 예정인 일자리 매칭, 직업훈련 교육 등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을 안내한다.
방문자에게 워크넷 가입을 지원해 구직 절차 안내, 상담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현병천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도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도움받을 수 있는 경기도의 일자리 지원체계를 알릴 것"이라며 "코로나 19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구직 활동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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