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스틸 주가 3%↑…홍준표 "어떤 결과 나와도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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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11-0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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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경남스틸 주가가 상승 중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경남스틸은 이날 오전 10시 2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30원 (3.11%) 오른 7620원에 거래 중이다.

경남스틸은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관련주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당 대선 후보가 선출되는 5일 "어떤 결론이 나오더라도 그 결과를 수용한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SNS에서 이같이 밝힌 뒤 "제가 후보가 되면 다시 신발 끈을 조여 매고 정권교체의 대장정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반대의 결과가 나오면 하늘의 뜻으로 생각하고 경선 흥행의 성공 역할에 만족하고 당을 위한 제 역할은 거기까지"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하늘 문이 열려야 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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