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환경 주가 1%↑…세움건설과 '이산화탄소 영구저장 콘크리트블록'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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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11-0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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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자연과환경 주가가 상승 중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자연과환경은 이날 오전 10시 5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0원 (1.92%) 오른 2065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18일 자연과환경은 세움건설과 함께 국내 최초로 '이산화탄소 영구저장 콘크리트블록' 제품을 생산 및 납품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자연과환경 관계자는 "이번 제품 생산은 SK E&S 상생협력기금을 통해 세움건설이 자연과환경에 실증생산을 의뢰했다. 자연과환경이 제1공장(공주)의 보도블록 성형기에서 이산화탄소가 약 90%이상 포함된 포집물을 활용한 콘크리트 블록 1000㎡을 생산했고 해당 제품은 안산시에 기부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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