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런티어 주가 9%↑…"삼성전기, 테슬라에 카메라모듈 수조원대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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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6-0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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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퓨런티어 주가가 상승 중이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퓨런티어는 이날 오전 10시 1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100원 (9.12%) 오른 2만4900원에 거래 중이다.

퓨런티어 주가는 삼성전기가 미국 테슬라에 전기차 카메라모듈을 공급할 것으로 전해지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8일 전자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지난 1분기 말 진행된 테슬라의 전기차 카메라 모듈 수주전에서 납품 계약을 따냈다. 납품 금액은 4조~5조원대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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