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지하철 3호선에서 할론가스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6일 오후 9시 30분께 서울 지하철 3호선 고속터니널역 지하3층 내 통신지국에서 소화용 할론가스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화설비가 오작동해 발생한 사고다. 이 사고로 다친 시민은 없었으나 열차에서 내린 승객들이 소방 당국 안내에 따라 이동하면서 큰 불편을 겪었다. 현재 환기 조치는 다 끝난 상태다. 관련기사4시32분부터 안국역 폐쇄 종료·지하철 정상운행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 열차 탈선 할론가스는 불을 끄는 데 사용되는 소화 약제로 인체에 무해하지만, 다량 흡입하면 현기증 등을 일으킬 수 있다. #고속터미널 #지하철 #3호선 #할론가스 좋아요0 나빠요0 정세희 기자ssss308@ajunews.com <오늘의 부고> <오늘의 인사>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