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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운동장 주변지역 활성화 윤곽 나왔다… 아시아공원 일대 열린공간 핵심국제교류복합지구 등 위치도. 서울시의 대형개발 프로젝트인 '강남 국제교류복합지구'와 맞물려 추진 중인 잠실운동장 일대 활성화 밑그림이 나왔다. 아시아공원 주위를 열린공간으로 선보여 시민들에게 돌려주고, 신천맛골은 보행거점으로 변화시키는 게 핵심이다. 10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잠실운동장 주변지역 연계 활성화 검토용역'의 최종보고가 최근 이뤄졌다. 잠실운동장 민간투자사업 등 대규모 개발로 변화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고 지역발전 방향을 고려키 위한 것이다. 범위는 강남구
- 2018-12-10
-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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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본 유치한 금호타이어, 10개월만에 다시 ‘희망퇴직’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중국 더블스타로부터 자본금을 유치하고도 경영정상화에 난항을 겪는 금호타이어가 10개월여 만에 다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10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기능직 전 사원이며 내년 정년퇴직자는 제외된다. 희망퇴직에 따른 위로금은 18년 이상 근속자에게 18개월분의 임금을, 10년미만 근속자에게는 10개월분의 임금을 지급한다. 또 정년까지 3년 이내 남은 경우 6개월분의 임금을 지급하고 정년까지 8년 이상 남은 사람에
- 2018-12-10
- 14: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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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요가 강남구청점 무단 폐업' 피해자 속출… 본사는 나 몰라라 '책임 떠넘기기' 급급7일 아메리카요가 피해자 및 요가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요가 프랜차이즈인 '아메리카요가' 강남구청점의 무단 폐업으로 환불을 받지 못한 피해자가 적게는 수십 명에서 많게는 수백 명에 이른다. "아메리카요가 가맹본사 측의 무책임한 대응에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소비자를 우습게 보는 것 같아요" 최근 여성전용 요가 프랜차이즈 '아메리카요가' 강남구청점의 무단 폐업으로 소비자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가맹본사는 보상의 노력은 고사하고 '책임 떠넘기기
- 2018-12-07
- 04: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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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대 판자촌 구룡마을 개발 본격화될 듯… 강남구, 실시계획 인가 임박강남구의 무허가 판자촌인 '구룡마을' 너머로 아파트 등 초고층 건축물들이 늘어서 있다. 서울의 최대 무허가 판자촌으로 불리는 강남구 '구룡마을' 프로젝트가 본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내년 초까지 관계기관 행정협의를 마치고, 2020년 중 철거와 함께 첫 삽을 뜬다는 목표다. 당장 최대 관문으로 꼽혔던 관할 자치구의 협의를 마친 데 따른다. 2일 서울시와 강남구,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강남구는 지난 9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제출한 '개포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개발계획
- 2018-12-02
-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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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 들인 대통령 직속委 연구용역 '0'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회의장에서 2019년도 예산안 국회 본회의 상정에 따른 시정연설을 마친 뒤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인사하기 위해 의석으로 향하고 있다.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비롯한 3개 위원회가 출범 이후, 단 한 건의 연구용역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두 곳은 5년짜리 '한시적 위원회'였다. '옥상옥'이라는 지적을 받은 정부의 각종 위원회가 혈세낭비의 통로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가 이들 위원회에 투입한 예산은 한
-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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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던' 골프회원권 파는 금감원금융감독원이 골프회원권을 판다. 부적절하게 쓰일 수 있다는 이유로 처분하라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었다. 20일 온라인 공매시스템인 온비드를 보면 금감원은 이달 14일 골프회원권 매각 공고를 게시했다. 대상 회원권은 모두 4개로 총 5억2200만원어치다. 뉴코리아CC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비싸다. 태광CC는 1억7000만원, 회원권 2개를 보유해온 플라자CC는 1개당 8400만원씩 총 1억6800만원으로 가격을 매겼다. 입찰은 공인인증기관에서 발급한 인증서를 온비드에 등록한 법인만 가능하다. 개인이나 금감원과 관련돼 있는 법인은
- 2018-11-20
- 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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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협력기금 중 인도적지원 집행률 고작 0.09%남북협력기금 집행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남북협력기금 중 인도적 지원 사업비의 집행률이 0.09%가량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남북협력기금 전체 집행률도 한 자릿수에 불과했다. 3년 만에 남북협력기금 1조원 돌파를 목전에 둔 상황에서 예산 증액의 실효성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2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남북협력기금의 인도적 지원 사업비 5834억2900만원 가운데 지난 7월까지 집행한 금액은 4억9600만원(0.085%)에 불과했다. 전체 남북협력기금(9592억6600만원)에서 인도적
- 2018-11-12
- 1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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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도 배당 반영한 ‘TR지수’ 나온다한국거래소가 배당액을 반영한 코스닥 총수익(TR)지수를 내놓는다. 7일 아주경제와 만난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코스닥·코스닥150 TR지수 출시를 위한 내부적인 승인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실무 논의는 거의 마무리됐고, 이르면 연내 새 지수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TR지수는 배당 소득이 해당 지수의 모든 구성 종목에 재투자되는 것을 가정한다. 기존 지수보다 비교적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외국에서는 상장지수펀드(ETF)의
- 20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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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난방식 산불 재난 대응체계…‘골든타임’ 매번 놓쳐산불진화대가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김선국 기자 ="소방관님 불이 났는데 왜 보고만 있나요. 빨리 꺼주세요."(강원 삼척의 A주민) "이건 산불이기 때문에 우리가 못 꺼요. 현행법상 산림청이 꺼야 합니다."(B 소방대원) 지난 5월 6~9일 강원도 강릉과 삼척, 경북 상주에서 대형 산불이 났을 당시, A소방대원과 B주민이 나눴던 대화 내용의 일부다. 당시 산불은 동네 주민의 집앞 20여m까지 근접했지만, '산불은 산림청이, 민가에서 난 불은 소방본부
- 2017-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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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산불관리 업무, 산림청에 일원화한다산림청 초대형 헬기가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김선국·현상철 기자 =특수재난으로 분류된 '산불 방재업무'의 통합지휘권이 산림청으로 일원화된다. 문재인 정부는 출범 후, 독립 개청을 앞둔 소방방재청과 산림청 중 어느 부처에 산불 방재 업무의 통합지휘권을 주느냐를 놓고 고민해 왔다. 정부는 산림과 지형, 기상 등에 대한 전문지식과 함께 경험이 많은 산림청에 산불 관리업무를 맡기는 게 효율적이라는 판단하에 통합지휘권을 산림청으로 넘긴다는 계획이다. 6일 정부에 따
- 2017-07-07
-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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