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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안드로이드 밀어내고 '훙멍시대' 연다“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다음 단계는 ‘안드로이드 시대’가 막을 내리고 ‘훙멍 시대’가 펼쳐지는 것” 중국 IT(정보통신) 산업 전문 매체 36Kr은 최근 화웨이의 자체 개발 운영체제(OS) ‘훙멍(鴻蒙·Harmony)’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화웨이가 지난 13일 훙멍의 다음 버전 ‘훙멍 넥스트’에 안드로이드 호환 기능을 제외한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시장의 기대를 보여주듯 당시 훙멍 테마주는 전부 상한가를 기록했다. 화웨이가 훙멍 생태계 구축에
- 2023-11-29
- 10: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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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스페셜] 비야디·CATL이 낙점한 中전기차 도시“충전 인프라가 잘 돼 있어서 전기차를 모는 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이곳이 왜 ‘신에너지차 도시’라 불리겠어요?” 지난 14일 찾은 중국 장쑤(江蘇)성 창저우(常州)시에서 만난 왕웨처(網約車, 인터넷콜택시) 기사의 표정에서 신에너지차(전기차·하이브리드차·수소차) 도시에 대한 자부심이 묻어났다. 그는 “하루에 1회 정도 충전하는데, 한번 충전에 30위안(약 5400원)이 들고 400㎞ 주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달에 연료비가 몇 백 위안밖에 안 든
- 2023-11-22
- 13: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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