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4년 만에 컴백을 알린 가수 양파의 최근 모습이 화제다.
양파는 지난 25일 컴백 앨범의 사진을 공개했다. 새 앨범 재킷 속 양파는 오픈 숄더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발산하는 모습이다.
특히 양파는 어깨를 살짝 드러내고 몽환적 표정을 짓고 있으며 세월을 거스르는 비결이 무언가 하는 의문을 던질 정도로 어려진 모습을 보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알만한 실력파가 얼굴이 자주 변해 안타깝다", "얼굴이 많이 달라졌다", "너무 마른 거 아닌가" 등의 우려를 보이면서도 "오래 기다렸다", "새 노래 기대된다", "듣고픈 앨범이 나왔다" 등의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양바의 이번 미니앨범 'Elegy Nouveau'는 팝 발라드 '아파 아이야'와 '너라면 좋겠어', '본 아뻬띠', '그 때 그 사람', '친구야' 등으로 구성돼 있다.
타이틀곡 '아파 아이야'는 떠나간 연인에 대한 미련을 놓지 못하는 여인의 감정을 담은 노래로 양파의 호소력 있고 애절한 보컬이 돋보인 곡이다.
양파는 오는 28일 온라인을 통한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31일 앨범을 발매하고 내달 1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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