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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표 작가 구양중석의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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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김영기 작가의 작품 |
아주경제 김효인 기자= 한중 서예명가들의 작품이 해양 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여수에서 선을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중수교 20주년, 여수엑스포 개최를 기념하여 이달 22일∼28일까지 여수 예울회관 전시실에서‘한중 서예명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문화홍보원과 중국인민대학 예술학원이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동방문화발전교류협회(회장: 문공열)와 중국인민대학 동방예술연구소가 함께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전시회에는 한국측 대표작가인 김영기, 선주선, 최민렬을 비롯, 중국측 대표작가인 구양중석, 담지강, 장해등을 비롯한 한중양국 대표 작가들의 작품 89점이 전시된다.
전시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예술문화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이를 계기로 한중 양국 서예가들의 교류 및 사회, 문화, 경제등 다방면에서 양국의 관계가 돈독해 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회 오픈식은 22일 오후 4시 여수 예울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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