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읽는 뉴스> 암 오진율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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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0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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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오진 소비자 상담 및 피해구제 접수건수 (출처 한국소비자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우리나라 암 검진 오진율이 갈수록 급증하고 있다.

8일 한국소비자원이 2009~2011년 접수된 암 오진 관련 소비자 상담 접수건수를 종합한 결과 2009년 247건, 2010년 213건, 2011년 507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구제 접수 건수는 2009년 47건, 2010년 40건, 2011년 74건으로, 지난해의 경우 전년 대비 85%의 증가율을 보였다.

연령별 의료피해 구제 현황(출처 - 한국소비자원)


연령별로는 50대가 60건(37.3%)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38건(23.6%), 60대 35건(21.7%), 70대 이상 13건(8.1%), 30대 12건(7.5%), 20대 3건(1.8%) 순으로 나타났다.

암오진 질병별 현황 (출처 - 한국소비자원)


암 오진 질병별 현황은 폐암 30건(18.6%), 유방암 27건(16.8%), 위암 21건(13.1%), 자궁·난소암 21건(13.1%), 간암 14건(8.7%), 대장암 11건(6.8%), 갑상선암 9건(5.6%), 췌장·담도암 7건(4.3%)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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